충주건대원룸]2012년 여름휴가 여행 4탄
3탄에서 미리 예고 한 바와 같이 4탄에서는 기업관에 대하여 정리 하겠습니다.
기업관중에서는 대우조선 해양 로봇관이 인기가 있다고 해서 가장 먼저 가 보았다. 처음 들어가는 입구에 로봇을 조립하는 프라모델 부품판을 대형화 하여 벽과 천장을 장식 하여 놓았다.
처음 만나는 로봇은 우리나라 생산 기술 연구원에서 만들었다는 안내 로봇 에버이다.
걷는 것은 보지 못했고 재미있는 얼굴 표정 몇가지를 보여 주었다
일본의 로봇이 걷고 뛰기도 하며 간단한 계단까지 오르고 손으로 컵을 잡을 수 있는데 비하여 상당히 초보적인 로봇이다.
에버를 지나 자체 지능으로 축구를 하는 로봇을 만났다. 열정적인 축구를 기대 하였으나 살짝만 부딛혀도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느라 공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바쁘고 공을 차는것은 너무 어렵기만 한 로봇이다.
다음에는 춤을 추는 미니 로봇을 만났다. 텔리비젼에서도 많이 본 로봇이다. 로봇이 춤을 추는 것을 사진에 담기 어려워서 동영상으로 담았으니 감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봇 물고기를 보았다. MB가 취임 초에 로봇 물고기를 4대강에 풀어 수질 관리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아직 사대강에 한마리의 로봇 물고기도 못 나갔고 여기 있는 로봇도 아직은 실전에 투입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
전체적으로 로봇을 소개하는 정도의 수준이고 첨단 수준의 로봇은 볼 수 없었다.
다음은 현대 자동차관이다. 처음 들어가기 위해 대기 하는곳이 엉덩이를 살짝 걸치고 다리를 쉬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놓아서 호감이 갔다. "아! 기다리는 사람 다리 아픈것 까지 배려 해 주는구나" 라고 생각 하면서. 잠시 기다린 후에 옥외 기다리던 곳에서 일정 인원이 옥내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 하였다. 앉으라는 자리에 인원수 맞추어 앉아 기다리는데 무었 때문에 언제까지 기다리는지 모르고 계속 기다리다 보니 다시 이동 하자고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잠시 또 기다리라 하고 기다리다 다시 조금 더 가니 자동하 부품이 설명없이 전시되어 있는곳에서 다시 기다리라고 하는데 여기까지 볼것도 없이 기다리기만 몇차려 반복하다보니 짜증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막 폭발 하기 직전에 다시 이동하자고 하는데 대형 방으로 들어간다.
이 방이 조명부터 호기심을 유발 하더니 앞과 양 옆면의 벽이 작은 사각 상자로 만들어져 이 각각의 상자가 율동을 가지고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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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잘 설명이 안되는데 음악과 영상에 맞추어 벽면이 움직이니 영상이 환상적 이었다. 이 영상을 보려고 엄청난 기다림을 견디고 들어왔다.
다음 SK 텔레콤관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달라지는 세상을 시현해 주었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와 여러가지를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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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는 배경 스크린이 계속 바뀌고 마지막에는 잠시 쉴 수있는 해먹이 있었다.
다음 LG관에서는 미디어 샹들리에라고 불리는 대형 LED화면이 천정에서 오르내리며 춤을 추었다.
또한 퍼포먼스실에서 대형 LED화면을 연결하여 만든 초대형 화면으로 보여준 3D화면은 마치 우리가 영화속에 있다는 착각을 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만하면 3D볼만 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마지막 포스코 관은 원형 스크린에 바다를 주제로한 영상을 보여주고 바람옷을 입은 빅맨이 춤을추며 관람객의 흥을 돋우웠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그외 삼성관과 롯데관은 시간 관계로 가 보지 못하였고 GS 칼텍스는 들어가서 1분만에 대 실망과 함께 나와 버렸다. 자세한 사연은 6탄에서 이야기 할 것이다.
2012 여름여행 4탄은 여기서 줄이고 곧 5탄으로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