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건대원룸] 1학기 위너스빌 삼겹살 파티를 마치고

    예정된 삼겹살 파티 일자가 다가오면서 일기예보를 확인 하는데 막상 파티 시간인 6시에 비가 올 확률이 60% 인지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6시 구간만 비올 확률이 높아서 혹시나 하고 행사를 연기하지 않고 진행 했습니다. 다행이 비는 3~4시경 약간 내릴 듯 하다가 많이 오지 않고 그쳐 주었습니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시장보고 준비해서 김밥 재료 준비하는데 저녁 10가 되었습니다. 행사 당일날 아침 8시 부터 김밥을 싸기 시작하고 오후 2시부터는 삼겹살 훈제를 시작 했습니다.

 

김밥 쌀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김밥 속을 넣고 예쁘게 말아 줍니다.

 

    훈제기에 준비한 삼겹살을 넣고 불을 피워 삼겹살을 익힙니다. 올해 훈제기 온도 조절을 잘 못해서 삼겹살 준비되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6시에 파티가 시작 되어야 하는데 준비가 안되어서 30분 늦었습니다. 30분 늦은 시간동안 김밥을 맛있게 먹어서 이후 준비된 삼겹살이 많이 팔리지 않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유달리 부족한 것이 많았던 올해 상반기 삼겹살 파티 였지만 모두 맛있게 먹어주어 감사 했습니다. 이번에 잘 못된 점은 2학기에 개선 하여 정말 맛있는 훈제 삼겹살을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