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문 2일차 날이 밝았다. 아침은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특급호텔의 조식뷔페라 종류도 많고 먹을만 했다. 여유있게 아침을 먹고 출발 준비를 하면 아침 10시가 다 되었다. 두 번째날은 성산 일출봉을 돌아 보았다. 일출봉 정상을 가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어 무료 탐방로만 다녀왔다.
아침에 우도를 들어갔다.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니까 우도에 들어가서 별도의 전기차를 빌렸다.
짧은 시간에 우도를 돌아보기 위해서는 오토바이든 차량의 렌트는 필수였다. 가격도 만만하지 않고.
인원이 3명이라 쏘울 전기차 한대를 렌트 하여 우도를 한바퀴 돌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비앙도에서는 '어멀렁 카페'에 들어가 우도 아이스크림을 주문하여 창가에 앉아 여유도 갖어보고....
한바퀴를 다 돌아 나올무렵 검멀레 해변에서는 모터보트 타기를 즐기는 사람도 보았다.
우도를 다녀오느라 배를 타고 있을때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다니며 환영을 해주고 있다.
오전에 우도를 들어가서 오후 5시경 배타고 나왔다. 배타는 곳 근처에 모다정 이라는 곳에서 통갈치 조림을 먹었다. 갈치 이외에 전복, 문어, 랍스타, 소라 등 많은 해물이 들어가서 값이 제법 있었다.
점심은 간단한 요기만 하고 이른 저녁으로 통갈치조림을 먹고나서 함덕 해수욕장으로 갔다. 그곳 바닷가에 델몬도라는 그림같은 카페가 있었다.
'여행기 > 자야의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컬원룸 ♥ 제주도 방문기 4일중 4일차 (0) | 2020.10.28 |
---|---|
글로컬원룸 ♥ 제주도 방문기 4일중 3일차 (0) | 2020.10.24 |
글로컬원룸 ♥ 제주도 방문기 4일중 1일차 (0) | 2020.10.20 |
글로컬원룸] 비오는날 양평 세미원 (0) | 2020.08.03 |
글로컬 원룸 ♥ 노근리 사건 70년 되는날 (0) | 2020.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