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바다 연수점이 2017년 1월에 연수 새마을금고에서 갱고개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 은성미가 아래 신규 OPEN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전단지가 허락도 없이 우리집 우편함에 있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전단지 내용과 같이 1월 말까지 바다정식은 2인이상 오후 3시까지 9,900원 할인가에 써비스하고 전단지 지참 고객에게 석화, 멍게, 산낚지중 하나를 제공 한다고 해서 전단지를 들고 갔습니다.
주차장이 엔제리너스 아래 있어서 차를 주차하고 한참 걸어 올라갔습니다.(실제 약 100미터 거리지만) 입장하니 동남아에서 온 써빙이 와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정식을 주문하고 전단지로 산낚지를 선택했더니 하나를 준다고 해서 사람이 "많은데 하나만 주면 되겠느냐"고 했더니 써빙은 한접시에 두마리를 준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가장 먼저나온 죽과 양념장, 마늘, 고추냉이 그리고 새우초밥 입니다.
네명이 방문해서 모든 음식이 네명이 하나씩 먹을 수 있도록 나왔습니다.
튀김, 콘 그리고 어묵탕 입니다.
그 다음 나온 것 입니다.
꽁치는 사람이 많아도 1마리 입니다. 가오리 찜, 동그란 것은 잘 모르겠고, 해초와 야채 샐러드 입니다.
메인인 사시미가 나왔습니다.4명 이니까 1인당 6점씩 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온 낚지를 달라고 별도 요청해서 나온 것 입니다. 이것이 두마리인가??
알밥은 나왔는데 매운탕이 안나오네요. 한 참을 기다리다 다시 빨리 달라고 요청하니 그제야 나옵니다. 밥과 매운탕을 함께 먹도록 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매운탕 입니다. 늦게 나와서 끓여야 하니 알밥 먼저 먹고 매운탕 따로 먹고... 그랬습니다.
맛은 특별하게 맛있다는 것 보다는 평이한 맛 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먹으면 거의 코스가 끝나는데 아직 속이 허전 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공기밥 2개를 주문 했습니다. 추가 공기밥을 먹고 있는데 주방에서 알았는지 사람이 새우초밥 8개를 접시에 담아 나왔습니다. 어찌 되었었든 감사한 일이나 새우초밥 품질은 마트에서 사는 것 보다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방에서 새우 초밥을 내오면서 대마끼가 안나왔다고 만들어 달라고 주방에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로 5분여가 지나도 대마끼가 나오지 않아 다시 써빙을 불러 요청하니 그제야 나옵니다. 대마끼도 10여년 전에는 풍성하다는 느낌을 갖고 먹었는데 요즘은 그때만 못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써빙을 동남아 여인이 하면서 뭔가 좀 어설픈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인지 음식이 좀 후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음식점에서 재료를 아끼면 곤란할텐데요... 가격면에서 필자가 자주가는 연수동 자연애와 견주어서 그닥 경쟁력이 없어 보입니다. 주인 되시는 분은 다시한번 식단을 검토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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