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정원 박람회를 다녀오려고 간단히 준비를 마치고 6월 8일 토요일 아침 일찍 충주를 출발 하였다. 충주에서 자가 차량으로 이동하면 대전과 익산을 경유하여 약 300KM의 거리다. 충주에서 증평까지 국도가 시간을 많이 소요하고 이후 고속도로는 무리없이 잘 달려 주었으나 완주 JC에서 순천방향으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데 여기를 잘 못 통과 하면서 1시간 정도 엉뚱한 길을 헤메었었다.
박람회장의 입장료 16,000원을 과감하게 지불하고 입장 하였다. 서문으로 입장하니 바로 옆에 한국 정원이 있었다. 봄의 꽃들이 모두 지고 단아함을 풍겨주는 정원이 펼쳐졌다. 앞쪽에는 궁궐의 정원을 만들어 놓았고 뒤쪽에는 대가집의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가장 위가 궁궐의 정원이고 아래로는 일반 대가댁으 정원이다.
한국관 옆의 전망대에 올라 전체를 전망하였는데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는 부분은 잘 보이지 않았다.
꿈의 다리를 건너 세계 각국의 정원을 보기위해 꿈의 다리로 갔다.
컨테이너 30개와 16만장의 어린이 그림으로 만들어진 꿈의 다리는 설치 미술가 강익중님의 디자인 이라고 한다.
다리를 건너 중국관을 시작으로 세계의 각국의 정원을 돌아보았으나 솔직히 비 전문가의 눈에는 구분이 되지 않았다. 다행히 정원 해설가님들의 설명을 조금 들으면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는데 그냥 알기는 쉽지 않았다.
기타 이름도 생소한 나무와 꽃들이 많이 있었는데 모두 열거하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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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정원을 돌아 나오려는데 분재 공원이 있었다. 분재는 언제 봐도 신기하고 탐이 나지만 키울 실력이 되지 못하여 다른 사람이 예쁘게 가꾸어 놓은 분재를 감상만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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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예쁜 꽃들을 이용한 포토존 같은 것이 심심하지 않게 여러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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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갖고 자세히 돌아보기에는 하루가 짧을 정도의 전시물이 있었지만 비 전문가인 우리는 그저 수박 겉핱기로 돌아 다니기 바빴다.
세계 각국의의 정원 특징을 표현하여 정원 박람회를 준비하여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건대 충주 캠퍼스 학우들도 여름 방학에 한번 다녀오면 좋지 않을까 생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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