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그간 서울에서 생활 해 온것이 25년이 다 됩니다.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서울에서 산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을 알만큼은 안다고 생각 했는데 요즘 서울의 이상한 주차장이 아직도 서울을 모른다고 가르쳐 주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어느 골목 입구입니다. 그냥 우리의 상식으로는 실 양쪽으로 인도가 있는 것이 상식이며 사진에서도 길 양쪽에 인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양쪽 인도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어느날에는 구청의 주차단속 차량이 앛을 지나가면서 아무런 제재 조치를 안하는 것을 보니 저의 생각이 잘못된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위의 사진으로 보아도 길 양쪽에는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길 가운대로는 차량 통행 표시가 있으니 분명 차도 입니다. 길 양쪽 가로는 차가 주차 되어 있고 가운대로는 차가 다닌다면 사람은 어디로 다니나요? 길 양쪽 가로는 사람이 다니는 인도가 맞다고요?
인도로 보이는 곳에 분명 전용주차 표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다니지 못하도록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것을 보니 서울의 주차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전용 주차장이라고 표말을 세워 놓고 한 두대도 아닌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니 주차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사람은 골목길을 다니지 못하는 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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